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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조제보존술을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 Ridge preservation & implant placement)

최종 수정일: 2024년 8월 6일

안녕하세요 반포이치과 원장 이윤섭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발치 후 치조제보존술 - 언제 어떻게 왜" 라는 주제로 작성하였습니다.



앞선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개인적으로는 거의 하지 않는 술식이 되었지만, 치조제보존술이 유용하게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발치 후 지연식립시, 잇몸뼈의 흡수가 광범위하게 일어날 것이 명백한 경우입니다.

손상된 협측골
협측골 소실; loss of buccal bone wall


오랜 시간동안 진행된 만성치주염으로, 한쪽 골벽이 대부분 무너져있는 경우입니다. 발치와의 자연치유에서는 잇몸뼈의 흡수가 광범위하게 일어나게 되는 것이 예상되어, 치조제보존술을 진행하였습니다.



치조제보존술; socket preservation procedure


이후, 치조골이식편이 잘 자리잡을때까지 4개월 가량을 기다려 임플란트 식립을 진행합니다. 치조제보존술 부위가 잘 자리잡은것이 확인됩니다.



술후 4개월 임플란트 식립; implant placement, post op 4m


발치 후 잇몸뼈의 변화양상을 엑스레이로 정리해봅시다.



치조제보존술로 인해 흡수될 수 있었던 잇몸뼈의 많은 부분들을 보존하고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경우였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작성: 이윤섭

치주과 전문의, 치의학박사

현 서울대학교 외래교수, 반포이치과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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