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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이개와 치경부마모증, 어떻게 함께 해결할까? 심미보철 증례

  • 3월 4일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6월 14일



안녕하세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이치과 원장 이윤섭입니다. (치주과 전문의, 치의학박사)


1. 정중이개(앞니 벌어짐),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이 증례에서 가장 큰 관건은 정중이개, 즉 앞니 사이의 벌어진 공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였습니다. 치아를 가장 적게 손상시키는 방법부터 순서대로 생각하면, 가장 먼저 고려할 수 있는 것이 레진 수복이고, 그다음이 라미네이트, 마지막이 심미보철(크라운 수복)입니다. 환자분의 치아 상태와 심미적 목표에 따라 이 중에서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앞니 사이가 벌어진 정중이개 심미보철 전 상태


2. 치아 손상을 최소화한 치료 계획

결론적으로 하악 중절치 2개만 지르코니아 크라운으로 수복하고, 나머지 치아는 필요한 부위에 한해 레진 수복을 진행하였습니다. 가능한 한 치아 삭제를 줄이는 보존적 접근을 택한 것입니다.

하악 중절치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레진 수복 진행 과정


3. 블랙트라이앵글을 막는 정중이개 해결의 핵심

크라운 수복에서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블랙트라이앵글(치아 사이의 검은 삼각형 틈)이 생기지 않도록 정중이개를 해결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크라운의 경계부를 치은연 하방에서 형성함으로써 치아 사이 공간(치간부 치간유두)을 자연스럽게 채워주었고, 이 결과는 수년이 지난 후에도 잘 유지되고 있습니다.

나머지 치아의 치경부마모증 부위는 기존 레진 수복물을 제거하고 새로 수복해 드렸습니다. 치경부마모증 심미보철 이후 수년 동안 잇몸이 내려가지 않고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정중이개 해결 후 블랙트라이앵글 없는 전치부 심미보철 결과

4. 기능이 아닌 심미를 목적으로 한 치료

저는 이런 치료를 진행할 때, 기능적·치료적 목적이 아니라 심미적인 목적으로 진행하는 것임을 항상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그만큼 환자분의 심미적 기대와 정확히 맞추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반포이치과는 정중이개와 치경부마모증 같은 전치부 심미 문제에서, 치아만이 아니라 잇몸 형태와 장기적인 안정성까지 함께 고려하여 치료하고 있습니다. 앞니 벌어짐이나 잇몸 경계의 심미가 고민이시라면, 치아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 작성 : 반포이치과 원장 이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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