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 후 잇몸이 내려갔다면? 치은퇴축 치근피개술 잇몸이식술 2년 경과 관찰 증례
-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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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3일 전
안녕하세요.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이치과 원장 이윤섭입니다. (치주과 전문의, 치의학박사)
1. 교정 후 잇몸 내려감, 가장 간과되는 합병증
치은퇴축(잇몸 내려감)은 교정 치료 후 나타날 수 있는 가장 심각한 합병증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정작 교정 치료 전후 과정에서 이 위험성이 환자분께 충분히 설명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치은퇴축은 교정 중 치아가 잇몸뼈의 바깥쪽으로 이동하며 돌출될 때, 치주질환과 함께 나타나곤 합니다.

2. 하악 전치부 치근피개술이 어려운 이유
치근피개술(잇몸이식술)은 치은퇴축으로 드러난 치근면(치아 뿌리 표면)을 다시 덮어주는 술식입니다. 그런데 특히 하악 전치부(아래 앞니)의 치근피개술은 술식 자체가 매우 까다롭고 어려운 데다 장기 예후도 잘 알려져 있지 않아서, 대부분 보존을 포기하고 결국 발치 후 임플란트로 넘어가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2년 경과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된 결과
본 증례는 그 어려운 하악 전치부 치근피개술을 시행한 경우로, 술후 2년이 경과한 시점에 술전·술후 잇몸 상태를 비교한 결과 안정적으로 잘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단기 결과가 아니라 2년이라는 장기간에 걸쳐 유지된다는 점이 이 증례의 중요한 의미입니다.

서초구치과 반포이치과는 치은퇴축을 치료하기 위한 치근피개술과 잇몸이식술(연조직이식술)에 대해 충분한 전문성과 경험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치근피개술의 예후 예측 기준과 더 많은 증례는 [치은퇴축 치근피개술, Miller 분류에 따른 예후 예측] 글에서 자세히 다루고 있으며, 그 학술적 근거가 된 연구는 제가 제1저자로 국제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정 후 잇몸이 내려가 시리거나 치근이 드러나 고민이시라면, 발치 전에 치근피개술로 살릴 수 있는지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글쓴이 : 이윤섭
반포이치과 원장
치주과 전문의 · 치의학박사
대한치주과학회 정회원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법제이사
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외래교수

